근거가 있는 말만 남기기
AI는 확인한 것과 지어낸 것을 같은 말투로 말해서, 문장만 봐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결과물을 쓰기 전에 문장마다 근거가 무엇인지 표시하게 만듭니다.
근거로 인정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 직접 해본 것. 화면에 뜬 값, 실행한 결과, 눌러본 버튼처럼 내가 본 것입니다.
- 공식 문서에 있는 것. 그 도구를 만든 회사가 쓴 문서입니다. 주소와 확인한 날짜를 같이 적습니다.
둘 다 아니면 그 문장은 뺍니다. “아마도”나 “일반적으로”를 붙여 약하게 만들어도 그 문장은 자료에 남고, 읽는 사람은 그걸 사실로 읽기 때문입니다.
AI가 “그건 안 됩니다”라고 답할 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합니다. 안 된다는 말도 주장이라 근거가 필요합니다.
다 만든 뒤가 아니라 만들 때 표시하게 합니다
위 방법은 받은 결과물을 놓고 나중에 검사하는 순서입니다. 자료가 길어질수록 이 검사에 드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그래서 요청에 미리 넣습니다. 결과 끝에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나눠 적게 시키면, 지울 문장을 내가 찾아내는 대신 AI가 먼저 표시해 내놓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목록이 비어 있으면 그 자체가 신호입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 작업은 드물어서, 목록이 비었으면 표시를 건너뛴 쪽에 가깝습니다. 이때는 이유를 한 줄 물어봅니다.
이 표시는 내 검사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표시된 목록을 그대로 믿지 않고, 확인했다고 적힌 주소는 적힌 것을 검사하기의 방식으로 직접 열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