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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프롬프팅

AI가 내 마음을 알아서 맞히기는 어렵습니다. 무엇을 만들지 말하고 모르는 것은 질문받은 뒤 부탁문을 만듭니다.

프롬프트(prompt)는 AI에게 주는 부탁문입니다. 메타(meta)는 “일을 어떻게 부탁할까?”를 먼저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메타 프롬프팅은 AI에게 바로 일을 시키기 전에 AI와 함께 부탁문을 만들고 고치는 방법입니다.

질문을 질문하기, 계획을 계획하기, 위임을 위임하기

메타 프롬프팅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을 시키는 방법부터 한 단계 위에서 살펴봅니다.

  • 질문을 질문하기: 답을 얻기 전에 어떤 질문이 필요한지 AI에게 묻습니다.
  • 계획을 계획하기: 계획을 세우기 전에 무엇을 정하고 어떤 순서로 확인할지 묻습니다.
  • 위임을 위임하기: 일을 맡기기 전에 어떤 AI에게 무엇을 어디까지 맡길지 정합니다.

바로 붙여 넣어 쓰는 예시

질문을 질문하기

신메뉴 홍보용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문안을 작성하지 말고, 결과를 만들기 전에 확인해야 할 질문을 먼저 해 주세요. 꼭 필요한 질문만 다섯 개까지 정리하고, 중요한 질문부터 하나씩 물어봐 주세요.

계획을 계획하기

우리 매장의 한 달 소셜미디어 콘텐츠 계획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콘텐츠 일정을 작성하지 말고, 좋은 계획을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정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 확인할 내용, 작업 순서, 각 단계에서 나와야 할 결과를 먼저 제안해 주세요. 정보가 부족한 부분은 추측하지 말고 질문해 주세요.

위임을 위임하기

매주 반복하는 매장 홍보 콘텐츠 제작을 AI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바로 콘텐츠를 만들지 말고, 어떤 업무를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먼저 나눠 주세요. AI가 처리할 일, 내가 직접 결정할 일, 중간에 확인할 시점, 작업이 끝났다고 판단할 기준을 정리해 주세요.

한 요청에 넣어 보면

신메뉴 홍보용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AI에게 맡긴다고 가정합니다. 먼저 신메뉴 사진을 넣은 인스타 카드 5장이라고 적습니다. 가격과 판매 시작일은 아직 모르므로 AI가 먼저 확인하게 합니다. 실제 메뉴의 모양과 색을 바꾸지 말라는 조건은 내가 알고 있지만 빼먹기 쉬워서 함께 적습니다. 첫 장 문구와 게시 날짜는 초안을 본 뒤에야 정할 수 있으니, 첫 결과를 보고 다시 보탭니다.

그림의 네 칸은 이 한 요청에서 필요한 말을 찾는 방법입니다. 바로 적을 말부터 확인하고 빼먹기 쉬운 말과 첫 결과 뒤에 더할 말을 이어서 찾습니다. 영어 이름은 원래 분류를 함께 표시한 것이고 이 페이지에서는 실제로 부탁문을 고치는 흐름으로 읽습니다.

이 과정을 여섯 단계로 진행합니다.

  1. 무엇을 만들지 정하기: 만들 것과 쓸 곳을 적습니다.
  2. 쓸 것 모으기: 사진, 글, 파일처럼 AI가 봐야 할 것을 모읍니다.
  3. 질문받기: AI에게 빠진 말을 한 번에 하나씩 물어봐 달라고 합니다.
  4. 부탁문 만들기: 내가 말한 것과 답한 것을 한 문서에 모읍니다.
  5. 한 번 해 보기: 부탁문을 AI에게 주고 결과를 만듭니다.
  6. 다시 고치기: 결과를 보고 빠진 말을 부탁문에 넣습니다.

어디에 쓸지와 잘 됐는지 확인할 방법을 함께 적으면 AI가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더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다르게 해보기

기본

이 일은 부탁문부터 같이 만들어 주세요.
[만들고 싶은 것과 사용처]

바로 만들지 말고 먼저 아래 다섯 가지를 정리해 주세요.
1. 무엇을 만들지
2. 어떤 자료를 볼지
3. 내가 빼먹은 말이 있는지
4. 꼭 지켜야 할 것
5. 잘 됐는지 확인하는 방법

내가 아는 말은 아래에 적겠습니다.
[내가 아는 말과 보여 줄 자료]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으면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한 번에 하나씩 물어봐 주세요.
답이 모이면 AI에게 줄 부탁문을 만들어 주세요.

AI가 바로 결과를 만들지 않고 다섯 가지를 정리한 뒤 빠진 말을 한 번에 하나씩 묻습니다.

내 일로

AI로 만들고 싶은 것이 있어: [내 일]. 내가 아는 말은 모두 적었어. 일을 시작하기 전에 더 알아야 할 것을 한 번에 하나씩 물어봐 줘.

AI가 무엇을 만들지, 누가 쓸지, 어떤 자료가 있는지, 잘 됐는지 어떻게 확인할지를 한 번에 하나씩 묻습니다.

한 단계 더

지금까지 나눈 말로 AI에게 줄 부탁문을 만들어 줘. 이 부탁문은 [글쓰기 · 그림 만들기 · 자료 찾기 중 하나]에 쓸 거야. 쓰는 곳에 맞게 길이, 모양, 확인할 곳을 고쳐 줘.

쓸 곳에 맞춰 부탁문의 모양이 달라집니다. 이 부탁문을 복사해 새 대화에 붙여 넣고 일을 시작합니다.

더 알아보기

왜 만든 부탁문을 새 대화에 넣나요?

부탁문을 만들 때 나눈 이야기와 실제 일에 필요한 말이 한곳에 섞이면 AI가 무엇을 따라야 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정리한 부탁문만 새 대화에 넣으면 AI가 그 부탁부터 읽고 일을 시작합니다.

잘 됐는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결과를 보고 됐는지 고를 수 있는 말로 적습니다. "휴대폰 첫 화면에 가장 중요한 문장이 보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이 열립니다"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쁘게", "전문적으로"는 사람마다 뜻이 달라서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본문은 두 가지 색만 씁니다", "모든 문장은 존댓말로 끝납니다"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말로 바꿉니다.

첫 결과와 확인할 말을 비교한 뒤 빠진 말을 부탁문에 넣고 다시 실행합니다.

어디에 쓰는지 왜 말해야 하나요?

같은 내용도 쓰는 곳에 따라 필요한 말이 다릅니다. 글을 부탁할 때는 길이와 모양을 말합니다. 그림을 부탁할 때는 보는 방향과 빛과 배경을 말합니다. 조사를 부탁할 때는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확인할지 말합니다.

마지막에 어디에 쓸지 말하면 AI가 그곳에 맞는 부탁문으로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