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원의 카드 8개
먼저 볼 카드 — 반복 업무 하나를 자동화로
실습 검수 게이트
돌려놓고 검수하기
자동화가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상태가 제일 위험합니다. 손이 안 가니까 결과를 안 보게 되고, 어긋난 것이 다음 단계로 그대로 흘러갑니다.
기준을 먼저 정합니다
무엇을 통과로 볼지부터 정합니다. 이 순서를 뒤집으면 결과를 보고 “이 정도면 됐다”고 판단하게 되는데, 그건 기준이 아닙니다.
기준은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적습니다.
- 확인 안 되는 쪽: 결과가 자연스러운가
- 확인 되는 쪽: 표에 빈 칸이 없는가, 출처 링크가 전부 열리는가
기계와 사람을 가릅니다
정한 기준을 둘로 나눕니다.
기계가 확인할 수 있는 것 — 빈 칸 여부, 형식, 링크가 열리는지, 정해 둔 문구가 들어갔는지. 이런 건 훅으로 걸어 둡니다. 동작 전에 반드시 막아야 하면 PreToolUse를, 동작 뒤에 검사 결과를 알려 주면 되면 PostToolUse를 고릅니다.
사람이 봐야 아는 것 — 어조가 맞는지, 이 표현을 써도 되는지, 지금 이걸 내보내도 되는지. 이건 자동으로 바꾸려 하지 말고 그 지점에서 나에게 묻게 남깁니다.
기계 검사로 바꾸려다 기준이 헐거워지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막는지 확인합니다
검사를 걸어 두는 것과 그게 막는 것은 다릅니다. PostToolUse는 이미 끝난 파일 수정을 되돌리지 못하며, 명령형·HTTP형 Hook이 제한 시간을 넘기면 기본 흐름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까지 멈춰야 한다면 빌드나 배포 경로에도 같은 기준을 연결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일부러 어겨 보는 것. 기준을 어기는 입력을 하나 만들어 돌려 보고, 정말 멈추는지 봅니다. 안 멈추면 아직 게이트가 아닙니다.
위임한 결과도 검수 대상입니다
서브에이전트가 돌려준 요약은 이미 정리된 형태라 그대로 믿기 쉽습니다. 그런데 정리 과정에서 빠진 것은 요약만 봐서는 안 보입니다.
받은 요약 중 하나를 골라 실제 파일과 대조해 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매번 전부 대조할 수는 없어도, 한 번은 확인합니다. 그 요약이 다음 단계의 입력으로 들어갈 때는 특히 그렇습니다.
특히 조심할 것은 읽은 내용은 맞는데 판정이 틀린 경우입니다. 위임한 워커가 파일을 정확히 읽고도, 어느 기준을 적용할지 헷갈려서 통과할 것을 위반으로 뒤집을 수 있습니다. 이때 돌아오는 보고는 근거까지 붙어 있어서 더 그럴듯해 보입니다.
그래서 위임할 때 기준을 정의 안에 못박아 둡니다. “문체를 검사해 줘”가 아니라 “어떤 어미를 통과로 볼지”까지 적어 두는 식입니다. 기준이 비어 있으면 워커가 그 자리를 스스로 채웁니다.
실행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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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한 흐름에서 결과가 어긋나면 가장 곤란해지는 단계 하나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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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과 기준을 먼저 정하도록 요청합니다.
내가 자동화한 [단계 이름]의 결과가 쓸 만한지 판단하는 기준을 정하려고 해. 눈으로 봐서 아는 것 말고, 확인할 수 있는 형태로 기준을 3개 이내로 제안해 줘. 각 기준을 무엇으로 확인하는지도 함께 적어 줘.
확인확인 가능한 기준 3개 이내가 나오고, 기준마다 무엇으로 확인하는지가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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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 기준 중 사람이 봐야만 아는 것과 기계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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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훅으로 걸어 둡니다.
방금 정한 기준 중 명령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을 Hook으로 등록해 줘. 동작 전에 막아야 하는지, 동작 뒤에 결과만 알려 주면 되는지 먼저 구분하고, 선택한 시점과 실패 동작을 설명해 줘.
확인검사의 목적에 따라 PreToolUse 또는 PostToolUse가 선택되고, 실패할 때 실제로 무엇이 멈추는지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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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어긋난 입력을 넣어 게이트가 실제로 막는지 확인합니다.
방금 건 검사가 실제로 걸리는지 보려고 해. 기준을 일부러 어기는 경우를 하나 만들어서 돌려 주고, 검사가 잡아내는지 확인해 줘.
확인어긋난 경우에 검사가 걸리고 흐름이 멈춥니다. 안 걸리면 게이트가 실제로 동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직접 해보기
대괄호 안은 실제 값으로 바꿔서 붙여넣습니다.
내 흐름에서 사람이 봐야만 아는 기준이 남아 있어. [여기에 그 기준]. 이걸 매번 놓치지 않으려면 어느 지점에서 나한테 물어보게 만드는 게 좋을지 제안해 줘.
지금 걸어 둔 검사들을 나열하고, 그중 실패해도 흐름이 그냥 지나가는 게 있는지 짚어 줘.
걸어 둔 검사에 일부러 어긋난 입력을 넣어 보고, 정말 막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안 막히면 게이트가 아닙니다.
헷갈리기 쉬운 것
검사를 걸어 두기만 하고 실패해도 흐름이 지나가면 게이트가 아니라 알림입니다. PreToolUse는 다음 동작을 막을 수 있지만, PostToolUse는 이미 끝난 수정을 되돌리지 못합니다. 명령형·HTTP형 Hook이 제한 시간을 넘긴 경우도 통과로 세지 않습니다. 사람이 봐야만 아는 기준은 그 지점에서 사람에게 묻게 두고, 위임한 결과는 실제 파일과 대조합니다.
용어 풀이
전체 용어집 →- 게이트
- 기준을 통과해야 다음으로 넘어가게 막아 두는 지점입니다. 통과 못 하면 멈춥니다.
- PreToolUse
- Claude Code가 파일 저장 같은 동작을 시작하기 직전의 시점입니다. 이때 실패시키면 해당 동작을 막을 수 있습니다.
- PostToolUse
- Claude Code가 파일을 고치는 등 어떤 동작을 마친 직후를 뜻하는 시점입니다.
2026-08-19 기준 · 출처 · Hooks reference, Get started with hooks, Create custom subag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