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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볼 카드 — 큰 작업에 맞는 OMC 모드 고르기

실습 파이프라인

반복 업무 하나를 자동화로

에이전트를 만들 줄 알아도 흐름이 안 서면 여전히 매번 손으로 이어 붙이게 되므로, 순서를 먼저 적는 것이 시작입니다.

순서를 먼저 적습니다

고른 반복 업무를 지금 손으로 하는 그대로 적되, 도구 이름 없이 무엇을 하는지만 적습니다.

카드 한 장을 만드는 일이라면 이런 식입니다.

  1. 소재를 모은다
  2. 초안을 쓴다
  3. 사실을 확인한다
  4. 형식을 맞춘다
  5. 올린다

각 단계의 수행 방법을 정합니다

이제 단계마다 세 가지 수행 방법 중 하나를 정합니다.

수행 방법어떤 단계가 오나
직접판단이 들어가는 단계. 무엇을 고를지, 어디까지 할지
서브에이전트뒤져야 할 게 많고, 앞 대화를 몰라도 되는 단계
매번 똑같이 확인하는 단계. 사람이 부르지 않아도 되는 것

위 예시라면 1번과 3번이 위임하기 좋습니다. 찾아볼 자료가 많고 앞 대화를 몰라도 되기 때문입니다.

2번은 판단이 들어가서 직접 하는 편이 낫고, 4번은 매번 같은 확인이라 Hook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수행 방법을 정하는 기준은 앞에서 본 규모와 독립성 그대로입니다.

그다음에 만듭니다

수행 방법을 정한 뒤 필요한 기능만 만듭니다. 순서를 거꾸로 하면 조사 담당과 초안 담당을 각각 만들었는데 둘 다 조사부터 하는 식으로 역할이 겹칩니다.

만들 때는 공식 가이드를 따르라고 함께 요청하는데, 그 말이 없으면 형식이 제각각인 파일이 나옵니다.

한 단계씩 붙입니다

다 만들었다고 전 단계를 한 번에 잇지 않습니다. 한 단계 붙이고 돌려 보고, 결과가 쓸 만하면 다음을 붙입니다.

전부 이어 놓고 한 번에 돌리면 결과가 이상할 때 어느 단계에서 어긋났는지 찾기 어렵습니다. 자동화한 단계가 많을수록 더 그렇습니다.

한 바퀴는 실제 일감으로 돌립니다

시험용으로 만든 가짜 일감은 늘 잘 돌아갑니다. 이번 주에 실제로 해야 하는 일 하나로 돌려 봐야 어디가 막히는지 나옵니다.

멈춘 단계가 그다음에 고칠 곳입니다.

예시 화면 반복 업무 단계를 직접 작업·서브에이전트·Hook 세 칸으로 나눠 적은 표 화면
반복 업무의 단계마다 직접·서브에이전트·훅 중 한 가지 수행 방법을 정하고, 나눈 이유를 한 줄씩 붙입니다

실행 순서

  1. 매주나 매일 반복하는 일 하나를 고르고, 지금 손으로 어떤 순서로 하는지 단계별로 적습니다.

  2. 각 단계를 어디에 둘지 정하도록 요청합니다.

    내가 반복하는 일이 있어. 지금 손으로 하는 순서는 이래. [여기에 단계별로]. 이걸 자동화하려고 해. 각 단계를 내가 직접 할 것·서브에이전트에 맡길 것·훅으로 자동 실행할 것 중 어디에 둘지 나눠 주고, 나눈 이유를 한 줄씩 붙여 줘. 아직 파일은 만들지 마.

    확인단계마다 직접·에이전트·훅 중 한 가지 수행 방법이 정해지고, 규모나 독립성을 근거로 든 이유가 붙습니다.

  3. 나온 배치를 보고 위임으로 간 단계가 정말 앞 대화를 몰라도 되는 일인지 확인합니다. 아니면 직접으로 옮깁니다.

  4. 확정한 배치대로 필요한 에이전트를 만듭니다.

    방금 확정한 배치대로 필요한 서브에이전트를 만들어 줘. 공식 서브에이전트 제작 가이드를 따르고, 설명(description)에는 언제 이 에이전트에 넘겨야 하는지를 적어 줘. 역할이 겹치는 에이전트는 만들지 말고 하나로 합쳐 줘.

    확인배치에 필요한 만큼만 정의 파일이 생기고, 역할이 겹치는 것은 합쳐집니다.

  5. 실제 일감 하나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바퀴 돌립니다.

    이번 주 실제 일감으로 방금 만든 흐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돌려 줘. 중간에 막히면 멈추고 어디서 왜 막혔는지 알려 줘.

    확인한 바퀴가 실제로 돌고, 멈춘 단계가 있으면 그 단계와 이유가 나옵니다.

직접 해보기

내 상황에 맞춰
방금 돌린 흐름에서 손이 제일 많이 간 단계가 어디였는지 짚어 줘. 그 단계를 줄이려면 무엇을 바꿔야 할지 한 가지만 제안해 줘.
한 단계 더
이 흐름에서 매번 똑같이 확인하는 것이 있다면 훅으로 옮길 수 있는지 판단해 줘. 옮길 수 있으면 어떤 시점에 걸어야 하는지까지 알려 줘.

고른 반복 업무를 실제 일감 하나로 한 바퀴 돌려 보고, 손이 몇 번 갔는지 세어 보세요.

헷갈리기 쉬운 것

단계를 나누기 전에 에이전트부터 만들면 역할이 겹칩니다. 조사와 초안을 각각 만들었는데 둘 다 조사를 하는 식이라, 순서를 먼저 적고 수행 방법을 정한 다음에 만듭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전 단계를 자동으로 잇는 대신 한 단계씩 붙이면서 결과를 보고 다음을 붙입니다. 다 이어 놓고 한 번에 돌리면 어디서 어긋났는지 찾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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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여러 단계를 정해진 순서로 이어 붙인 흐름입니다. 앞 단계의 결과가 뒤 단계의 입력이 됩니다.
훅(hook)
정해 둔 시점마다 지정한 검사나 명령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입니다.

2026-07-28 기준 · 출처 · Create custom subagents, Hooks reference, Ski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