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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서브에이전트
서브에이전트 위임
긴 조사를 시켰더니 대화가 점점 늘어지고 처음 정한 규칙까지 흐려진 적 있지 않나요? 서브에이전트(전용 워커)에게 넘기면 본 대화에는 결과만 돌아옵니다.
긴 조사나 반복 작업을 본 대화에서 직접 하면 맥락이 금방 무거워집니다. 조사 과정에서 나온 중간 결과, 읽었지만 안 쓴 파일 내용이 그대로 쌓이면 이후 요청에서 Claude가 처음 맥락을 놓치기 쉽습니다.
서브에이전트는 별도 맥락(context, 대화가 기억하는 정보 범위)에서 작업하고 결과만 본 대화로 돌려주는 워커입니다. 코드베이스를 뒤지거나, 여러 파일을 비교하거나, 반복적인 조사를 할 때 본 대화 대신 이 워커에게 시킵니다. 이름을 몰라도 됩니다. “서브에이전트로 조사해 줘”처럼 자연어로 요청하면 그것이 기본 경로이고, Claude가 알맞은 워커를 판단해 위임합니다. 읽기 전용으로 코드만 탐색하는 Explore처럼 미리 준비된 워커도 있습니다.
기획자가 경쟁사 공지 열 몇 개를 훑어 요약해야 한다면, 서브에이전트에게 맡기고 본 대화에는 요약만 받는 편이 낫습니다. 흔한 안티패턴은 한두 줄이면 끝나는 질문까지 위임하는 것으로, 위임을 설명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직접 답하는 시간보다 길어집니다. 위임한 작업은 완료되거나 막히면 결과를 보고하므로, 잘 진행 중인 위임 작업에 중간에 개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 연습을 그대로 붙여넣어 조사 하나를 서브에이전트에 맡겨 보세요.
순서
- 위임할 조사나 반복 작업을 정의합니다.
- "서브에이전트로 조사해 줘"처럼 자연어로 위임을 요청합니다.
- 작업이 끝나면 결과 요약을 받습니다.
- 받은 결과가 기준에 맞는지 검수합니다.
연습
서브에이전트로 이 프로젝트 폴더 구조를 조사해서, 어떤 폴더에 어떤 역할이 있는지 5줄 이내로 요약해 줘.
[조사가 필요한 주제나 폴더]를 서브에이전트로 조사해서 핵심만 요약해 줘. 결과는 5줄 이내로 줘.
받은 요약 중 하나를 골라 실제 파일 내용과 맞는지 대조해 보세요.
조사성 작업을 서브에이전트에 위임하고 결과 요약만 받아 볼 수 있으면 통과입니다.
막히는 지점
서브에이전트가 돌려준 요약을 검수 없이 그대로 쓰면 놓친 부분이 결과물에 그대로 남습니다. 받은 요약은 원하는 기준에 맞는지 한 번은 확인합니다. 몇 줄이면 끝날 짧은 일까지 전부 위임하면 작업을 설명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왕복 비용이 직접 답하는 것보다 오히려 커집니다.
2026-07-13 기준 · 출처 · Claude Code — Sub-ag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