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 목차 · 운영하기
- Hooks — 자동 검수
- 멀티도구 라우팅
- 운영 runbook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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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Runbook
운영 runbook · 회고
세션을 시작할 때마다 뭐부터 확인하고, 뭘 다시 설명해야 할지 매번 새로 떠올리고 있지 않나요?
세션마다 시작 절차가 다르면 지난번에 걸렸던 예외를 다시 만나고, 지난번에 정해 둔 승인 기준을 다시 설명해야 합니다. 기억에 의존한 시작은 사람이 바뀌거나 시간이 지나면 어긋나기 시작합니다.
runbook은 세션을 어떻게 시작하고, 무엇을 확인하고, 어떻게 끝낼지 적어 둔 절차 문서입니다. 설치부터 여기까지 익힌 흐름(요청·구조·Git·규칙 파일·Hooks·도구 분배)을 그대로 옮기면 됩니다.
runbook은 한 번 쓰고 끝나지 않습니다. 세션을 마칠 때마다 무엇이 막혔는지, 무엇을 자동화할 수 있었는지 짧게 남기고, 그 기록을 모아 정기적으로 runbook을 고칩니다. 회고는 길 필요가 없습니다 — 이번에 반복한 규칙 하나, 이번에 발견한 예외 하나를 적는 정도로도 다음 세션의 시작점이 달라집니다.
기획자라면 리서치 세션마다 반복하는 순서(출처 확인 → 초안 → 톤 검수)를 runbook에 적어 두고 다음 세션에서 그 순서부터 시작합니다. 마케터라면 캠페인 카피를 만들 때마다 확인하는 항목(금칙어·브랜드 톤)을 runbook에 남겨 둡니다.
runbook에 적어 둔 절차 중 매번 같은 순서로 반복하는 것은 예약 실행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Routines는 컴퓨터가 꺼져 있어도 Anthropic 관리 인프라에서 실행되고, Desktop scheduled tasks는 로컬 파일이 필요한 작업에, GitHub Actions는 저장소 이벤트에 연동해 씁니다.
안티패턴은 runbook을 백과사전처럼 키우는 것입니다. 모든 예외를 다 적어 두면 아무도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 결국 지켜지지 않습니다. 자주 쓰는 절차만 남기고, 한 번뿐인 예외는 회고에만 적어 둡니다.
아래 연습을 그대로 붙여넣어, 오늘 세션에서 한 일을 바탕으로 다음 세션용 runbook 초안을 만들어 보세요.
순서
- 세션 시작 체크리스트를 적습니다 — 무엇부터 확인하고 무엇을 로드할지.
- 진행 중 규칙(승인·검수 기준)을 기록합니다.
- 세션을 마칠 때 회고 한 줄을 남깁니다 — 막힌 지점 또는 자동화할 수 있었던 지점.
- 반복되는 절차가 보이면 예약 실행(Routines·Desktop scheduled tasks·GitHub Actions 등)으로 옮길지 검토합니다.
- 회고 기록을 모아 주기적으로 runbook을 갱신합니다.
연습
오늘 세션에서 내가 한 일을 정리해서 다음 세션용 runbook 초안을 만들어 줘. 세션 시작 체크리스트, 진행 중 지켰던 규칙, 막혔던 지점 한 줄을 각각 나눠서 적어 줘. --- 오늘 한 일: 랜딩페이지 히어로 카피 3안 작성 → 브랜드 톤 기준으로 1안 확정 → 데스크톱 목업까지 반영
내가 반복하는 작업 루틴이 있어: [여기에 한 줄로 설명]. 이 루틴을 세션 시작·진행·마무리 3단계로 나눈 runbook 초안으로 만들어 줘.
runbook 초안이 나오면, 다음 세션에 실제로 그 순서로 시작할 수 있는지 훑어보세요.
runbook을 보고 다음 세션을 시작할 수 있고, 한 가지 개선점을 회고에 적었으면 통과입니다.
막히는 지점
회고 없이 절차만 쌓이면 runbook이 실제 작업 방식과 어긋난 채로 낡습니다. 이때는 세션을 마칠 때마다 막힌 지점 한 줄을 남기고, 그 기록으로 정기적으로 갱신합니다. runbook이 한 페이지를 넘어가면 끝까지 읽히지 않아 지켜지지 않으니, 분량이 늘면 자주 쓰는 절차만 남기고 나머지는 정리합니다.
2026-07-13 기준 · 출처 · Claude Code — Common Workflows